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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춘천에서 화천 1시30분버스 타려고 기다림 다들 서서 기다리시길래 저도 같이 서서 기다림 버스 승차표에 좌석지정도 불가하고 선착순이라 되어 있어 불안해서 계속 서있음 중간에 1시40몆분쯤 화천 동서울 표시된 버스가 승객 내려주는 곳으로 들어와 동서울에서 타고 온 손님들 내려줌 그래서 그 버스타고 가겼지 했는데 그 버스는 차들 대기하는곳에 주차하심 그 후로 2시12분쯤에 다른 곳에 대기하고 있던 버스가 와서 화천으로 출발함 기사님도 40몇분쯤 도착한 기사님이 아니였음 그래서 왜 대기하고 계시면서 40분 늦게 오시냐 하니 나 화장실갔다왔다 왜 나한테 그러냐 버스회사에 따져라 대뜸 화를 내심 먼저 늦어서 미안하다가 먼저가 아닐까요 그래서 버스회사에 전화로 물어보니 토요일이라 서울에서 차기 밀려 그렇다 그래서 늦어진거다 하셔서 그러면 그렇게 기사님이 설명을 하시지 왜 화내고 버스회사에 물어라 그런식으로 말하냐하니 기사님께 말해주겠다하셔서 끊었지만... 불편신고 보니 이런일이 자주 있는거 같은데... 동서울에서 춘천으로 도착후에도 늦게 출발하는일... 이런일 없게 해주세요 아니면 좌석이라도 지정하게 해주시던지 못 탈까봐 불안해서 계속 서있고 이건 아닌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