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아침에 불편사항이 있어서 교통관리부서? 같은곳에 연락했더니 강원고속 영업부 번호를 주셔서 그곳에 전화했습니다
처음엔 여자분에 받으셨는데 지금 담당자분이 안계신다 어떤다 하더니 갑자기 어떤 중년 남성분 전화를 바꾸셨습니다(그분이 담당자님인줄은 모르겠습니다).
불편사항에 대해 말하고있는데 그 중년남성분이 “우리가 손님들 편의봐주면서까지 버스운행을 하는게 아니라고요”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친절히 말씀하시는것도 아니고 귀찮고 짜증난다는 말투로요.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분이랑은 말해도 안통하겠다 싶어 중간에 하던말도 그냥 멈추고 “네 알겠습니다” 하고 끊었습니다.
이미 그 말씀 하시기 전에도 제가 말하는데도 안들으시구 계속 동시에 말을 하시더라구요 꼭 제가 하는말이 듣기싫으니까 그만 말하라는 것처럼
적어도 승객이 항의를하면 속으로는 짜증을 내더라도 겉으로는 듣는척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버스를 운행하시면 승객들 편의는 다는 못봐주더라도 들어주려고 노력해주시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애초에 버스를 운행하는게 승객들 때문인데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너무 어이가없더라구요
승객이 있어야 버스를 운행하는거고 승객과 버스는 뗄수없는 관계인데 그렇게 말씀을 하시다니요
그 남자분 제가 성함을 못물어봤습니다
너무도 불친절했고 고객응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재교육이 필요하신것같아 글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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