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12월 16일 16:30 춘천 > 속초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출발 전 부터 16:30 정시가 되기도 전에 앞에 대기하는학생들에게
빨리안타냐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다 16:28분에 출발 하시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내릴 때, 1,2번 좌석이었는데, 위에 짐 칸에 겉옷 넣어놨던걸 빼는 걸 보시더니
그따구로 하지말라고, 거긴 짐 놓을 수 없는 곳이라 하더라구요.
1번 2번 앞자리 탑승객은 짐칸도 이용 못합니까?
내릴 때 정신없이 내리느라 알았다고는 했지만, 대놓고 다른 승객들 앞에서 소리 쳐 지르면서 나쁜 놈 몰아가는데 진짜 이용 안하고싶습니다.
아무리 나이가 있다 해도 학생들에게 반말 찍찍 해가며 탑승을 재촉 하는것도, 사람들 앞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는것도 못봐주겠습니다.
출장이 잦아 자주 이용하는데 한번만 더 이런식으로 하시면 저도 현장에서 곱게 나오지 않겠습니다.
필히 서비스 재교육 및 징계가 필요합니다. 서비스 교육이 없어서 재교육이 맞는걸까도 의심스러운 수준입니다.
==================== 답 변 ====================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을 드려 죄송 합니다.
위 내용은 담당부서와 당 승무원에게 공지하여
추후에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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