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발급한 티켓시간이 지나서 승차권발권 안내원에게 가서 문의를 하니 내 얼굴을 쳐다보지도 않고 오른쪽 손을 들어 가리키길래 기분상했지만 참고 그 방향을 보니 발급기계가 보이더라구요.
한참을 찾아도 취소안내를 찾을수 없어 답답하던중 70대로 보이는 어르신두명도 취소하러 기계로 왔길래 취소가 안보인다고 말씀드리고 다시 안내원에게 가서 물으니 취소는 안내코너에 가서 하라는 말을 그때서야 하더군요.
일단 취소를 안내코너에서 하고 두 어르신들에게 물으니 안내코너에 가서 취소하라는 얘기를 못들었다고 하길래 너무 화가 났습니다.
제대로 안내을 해줘야 일이 진행되는데 모두 이런 식으로 불친절하게 한다는 생각에 안내원에게 물으니 본인은 분명 안내코너에 가서 하라고 했다는 겁니다.
난 분명 들은적없고 기분나빴었고. 두 어르신도 못들었다고 ..
죄송하다는 말은 하지도 않고 본인은 분명 얘길했다고 우리가 못들었다고만 우기는데.
이건 말도 안되네요.
회사 cctv가 있을테니 확인해 주세요
일요일 오전 10시 20에서 40분 사이에 일어난 일입니다.
발권장소에 발권하려고 서있던 사람들이 열명정도.
그 소리듣고 나온 어떤 남자도 민원을 넣으라고.
현장에서 이러면 안된다고만 하고.
미친것들 아녀요?
직원들 불친절하고 안내도 제대로 안하는것들이 먼저 사과를 하고
시정을 하겠다고 먼저 해야지 현장에서 시끄럽게 하지말라니.
공기업아니고 사기업이란거 잘아는데.
그래서 안내원에게 이름이 뭐냐고 물어도 답도 없고. 자리에 일어서서 본인은 분명 말했다고만하고
승객들은 모두 못들었다고 하고.
회사대표 마누라. 아들이라도 되나봐요??
승객에게 친절하게는 못해도. 일이 생겼을때 빠른 조치를 취하는게 본연의 업무가 아닐까 싶은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되려 우리가 못들은거라고 우기니 참.
그래서 나이든 사람들 일하면 안된다고 하는겁니다.
그 자리에 왜 월급받으면서 있는지 모르겠으나 개선합시다.
회사에 분명 마이너스예요.
답 주시고 조치 어떻게 취했는지 알려주세요.
현장에 있던 다른사람들도 얘기가 나왔으면 사과먼저하고
진위여부를 따져야지 시끄럽고 불편하게 만드느냐고 합니다.
chojoo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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