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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동서울터미널 난폭운전 및 불친절 + 승객에게 화까지…
김순연   2024.05.03 243
오늘(5월 3일) 12시 10분 화천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로 운행하는 이원규 기사가 운행하는 강원 75아 7002번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뭐가 급한 일이 있는지 과속에 난폭하게 운전을 해서 계속 불안했는데, 춘천터미널에서 잠시 정차하며 3분 안에 화장실을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3분이 지나자 아직 탑승하지 않은 승객이 있는데 출발하려고 했습니다. 일행이 아직 안 온 사람이 있다고 하니 짜증을 내며 차를 세우고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 몇 명이 좀 늦게 도착하니 아이들에게 짜증을 넘어서 화를 냈습니다. 한 명도 아니고 몇 명의 승객이 오지 않았는데 어떻게 출발할 수가 있는지요… 그 후 운전은 도착할 때까지 계속 거칠었고요. 불안해서 팔걸이와 손잡이를 꽈악 잡고 있어서인지 아직도 팔이 저립니다. 무슨 급한 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승객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가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화장실을 3분만에 다녀오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많을 수도 있고, 3분 안에 해결 못하는 상황일 수도 있는데. 늦게 온 승객이 학생이 아니라, 건장한 성인 남자였어도 그렇게 화를 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생이라고 무료로 탑승하는 것도 아닌데… 아니 무료로 탑승한다고 해도, 도대체 무슨 권한과 권리로 그렇게 화를 내고 무안을 주는지요? 이렇게 글을 쓴다고 뭐가 달라질까하는 생각이 있지만 다음에는 내가 당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과 안전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하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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